[SAP] CO 조직 : 코스트센터(Cost Center)

 

0. 개요

코스트센터는 Cost Center로 비용중심점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

다른 SAP조직에 비해 직관적으로 이해를 하자면,

현재 소속 Team(인사조직상)과 거의 1:1로 동일하게 관리하고 있음.

회계상으로는 비용을 집계하는 최소단위로,

비용전표를 처리할 때는 반드시 Cost Center를 입력해서 비용의 귀속을 정확히 관리해야 함.

예외적으로 비용 배부 목적으로 배부용 코스트센터를 관리하기도 하나,

특별한 상황이 아니하면 인원이 배정된 인사조직을 Default로 하여 코스트센터를 생성, 관리함.

 

 

1. Cost Center와 Profit Center(손익센터) 연관관계

기본적으로 코스트센터와 손익센터는 연결되어 있고, N개의 코스트센터와 1개의 손익센터로 관리될 수 있음.

하나의 손익 분석단위인 손익센테에 대해서, 여러 부서가 연계되어 있다면 손익센터 1개당 코스트센터 여러 개가 생성되는 구조임.

 

2. 기능영역(Functioncal Area)

(0) 개요

SAP 관리회계라는 주제가 Technical하게는 SAP의 특정 CO모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더 큰 범주를 찾아보자면 원가 / 관리회계 영역에 맞추어져 있음.

 

기능영역은 SAP내 관리회계에서 사용하는 단어이고, 사실상 재무회계 영역의 이야기이기도 함.

 

성격별 손익계산서와 기능별 손익계산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보는 형태가 기능별 손익계산서 구조이며, 즉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여 발생한 금액에 대해서도 해당 비용을 원가 / 판관비 등으로 구분하는 것.

 

회계에서도 사용되는 이 내용이 SAP 상에서는 기능영역으로 구현되어 있음.

 

(1) Cost Center 기준

코스트센터 기준정보에 중요한 Input값으로는 기능역역(Functional Area)가 있음.

해당 코스트센터의 속성 별로, 판매와 연관이 되어있는지 제조와 연관이 되어있는지 속성을 지정하는 것으로, 기능영역에 따라서 제조경비로 귀속될지 판관비로 귀속될지가 정해짐.

코스트센터 생성 당시에 입력한 기능영역은 Transaction Data가 발생했다면 변경할 수 없고,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음.

 

관리회계 영역에서는 Cost Object의 일종인 코스트센터에서 기능영역 정보를 갖고 있음. 코스트센터를 생성할 때 입력항목을 살펴보면 기능영역 칼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대게 판매비 / 관리비 / 제조경비 3가지로 구분하기도 하고, 추가로 연구개발비(특정 제조업)을 추가하여 관리하기도 함.

 

코스트센터에 기능영역을 입력한다는 의미는, 해당 코스트센터 = 부서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기능영역의 속성(판매비 또는 제조경비)로 인식한다는 것임. 지정된 기능영역을 기본으로 하여, 비용을 원가로 가게 할 것인지 판관비로 가게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는 것.

 

(2) 계정기준

부서 기준으로 코스트센터의 기능영역을 설정할 수 있고, 재무회계의 계정 Level에서도 기능영역을 정리할 수 있음.

즉, 특정 계정에 대해서는 코스트센터의 기능영역과 무관하게 판관비 / 제조경비 여부를 결정짓는 것임.

광고선전비나 판매수수료 같이 판매와 관련있는 계정의 경우는 대게 계정 레벨에서 판매관리비 기능영역으로 설정하기도 하고, 수선비나 수도광열비와 같이 제조와 관련있는 계정은 제조경비 기능영역으로 설정하는 편임.

 

여기서 입력하는 기능영역은 코스트센터를 포함한 어떤 Cost Object로 거래를 일으키든 계정과목의 기능영역을 우선순이로 적용하겠다는 의미임.

 

즉, A 코스트센터의 기능영역이 판관비라도 상위 개념의 계정과목 기능영역이 제조경비로 등록되어있다면 전표 거래 상 기능영역 칼럼에는 제조경비로 입력되게 됨.

 

(3) 정리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상 기능영역을 마스터 관점에서 먼저 이야기 했으나, 기능영역은 이후 비용 배부나 관리회계 결산 등에서 중요하게 관리되는 값임.

기능영역 값이 정확히 관리되고 쌓이면서 결산 시점의 데이터가 Clear하게 정리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최초 기능영역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한 뒤, 해당 Rule을 시스템에 정확히 적용해야 함.